☞ 位 置 : 경기 가평군 북면 백둔로 21-162
(지번) 가평군 북면 제령리 656-2
☞여행일자 : 2015년 11월9일
☞날 씨 ; 흐림
☞카 매 라 : 케논파워샷 G7X
☞여 행 지 : 가평 대원사
☞여행시간 : 시간 분
☞여행거리 :
☞참가인원 :
☞여행코스 :
☞이동수단 ; 승용차
☞특이사항 ;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명지산 대원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 밀사로서 가평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이다. 창건주 김선심화보살은 청담 큰스님과의 선연으로 사찰 건립의 원력을 세웠고, 원을 세운지 3년만인 1969년 9월 14일 청담 큰스님을 모신 낙성식은 성대했다. 절 이름처럼 저마다 큰 원을 품어 성취하라는 법문도 내렸다. 1982년에는 석굴전에 나말여초 10세기에 조성되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안치했고 대원사는 창건 이래 대덕들이 주석하면서 절을 가꾸고 법을 널리 가르쳤다. 자항스님과 청우스님은 창건에 직접 참여했고, 혜광스님은 7층석탑을 조성했으며 진원스님은 옹벽 공사를, 보인스님은 절 땅을 마렸하고 진입로를 포장했으며 나한전을 건립하여 오백나한상을 모셨다. 그리고 자현스님은 교양대학을 열어 포교에 온힘을 기울였다. 2004년 10월 주지로 부임한 도일스님은 중건 불사를 시작하여 대웅전과 요사체를 중건하고 심건당(현 문수전)을 복원하여 불기 2551년(2007년) 9월 16일에 낙성식을 하여 대원사가 다시 태어나게 되었으며, 이어 부임한 현 주지 평정스님은 2008년 1월 1일 부터 나한굴 중창 발원 아미타 천일 기도에 매진하는 가운데 대웅전 마당에 3층 석탑과 석등 2기 불사를 마무리 지어 도량을 장엄하였으며, 산신각 중창 불사도 2008년 9월말 준공 되었다.
도지정문화재 : 도문화재자료158호
가평 석조비로자나불좌상(加平 大願寺 石造毘盧舍那佛座像)
석불좌상의 전체 높이는 80㎝이며 세부적인 실측치는 불두 높이 27㎝, 불두 너비 20㎝, 불신 높이 53㎝, 어깨폭 36㎝, 다리 너비 59㎝이다. 전체적으로 불두, 불신, 어깨, 다리 등 비례가 좋으며 이마에는 백호도 있다.
눈은 마멸이 심하지만 눈꼬리가 옆으로 올라가는 위엄이 있는 눈매로서 고려 철불계열의 눈매와 닮았다.
목에는 삼도가 있으며, 왼쪽 어깨부분은 표면이 박락되었다. 법의는 통견이며 옷주름은 평행계단식(층단식) 옷주름으로 나말여초에 많이 보이는 양식이다.
수인은 양손 모두 명치부분으로 모여 있으며 비로자나불의 지권인을 하고 있다.
석불의 결가부좌한 발목 부분에는 석굴암 본존불 이후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부채꼴형 주름이 방사형이 아니라 직선이며, 주름도 약화되어 있어 이미 퇴화형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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