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월미산 산행
● 位 置: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월미도)에 있는, 산
●산행일자: 2012년 월 일
● 날 씨 :
● 산악회 :
● 산행지 : 월미산(月尾山) 108m
● 인 원 :
●산행거리: KM
●산행코스:
●산행시간: 시간
●이동수단:● 숙 박 :
● 특 징 : 산림청 추천 100대 명산 :
월미산 소개
한국전쟁 때 함포사격으로 훼손되었다 세월이라는 처방전으로 치료되어 제 모습을 찾은 월미산이 반세기만에
시민의 품에 안겼다. 자유공원 9배 크기에 달하는 월미산의 숲 속에는 방울꽃, 금강초롱, 자주달개비꽃 등
259종에 이르는 식물이 분포돼 있다. 월미산 등반로는 2곳이 있는데 하나는
전통공원, 다른 하나는 월미도 만남의 광장으로 이어진다. 해발 108m의 정상까지는 걸어서 한 시간 정도로
바닷바람과 숲의 향긋함을 폐부 깊숙이 들이마시며 산책하기 좋다. 산 주위를 빙 도는 순환로와 정상을 향하는
오르막길로 이루어진 월미산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인천항과 영종?용유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 포인트는 예포광장과 23m 높이의 월미전망대. 특히 유리로 만든 월미전망대는 야간에 조명을 비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산행안내 월미산을 오르는 길은 꼭 남산을 오르는 길처럼 다소곳한 오솔길이다.
잘 닦여진 그 길은 경사도 그리 급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갈수록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놀이동산, 회집들은 작아진다. 이윽고 정상. 사방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가깝게는
인천항으로 들고나는 여객선과 화물을 가득 실은 화물선들이 보이고 멀리는 2001년 3월에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가 보인다. 만약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북녘 땅도 보일 듯하다.
월미산의 크기는 자유공원의 아홉 배.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탓에 때묻지 않은
처녀림을 간직하고 있다. 정상까지 걸어서 15분이면 족하다. 그곳에 인천의 진면목이 있다.
인천시 중구 북성동의 차이나타운에 자리한 ‘공화춘’은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음식점이다.
1905년 세워져 당시 인천항에서 하역하던 이들의 주린 배를 달래주기 위해
춘장에 국수를 비빈 자장면을 팔던 것이 공화춘의 시작이라 한다.
그러나 1970년대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및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생기면서 경제적인 기반을 잃어
화교(華僑)시장은 급격히 얼어붙었고, 그 여파로 1984년 폐업하여 공화춘은 지난 20년간 비어있었다.
현재의 공화춘은 2004년에 한ㆍ중 교류가 확대되며 차이나붐이 일던 당시, 현 대표인 이현대씨가 재현한 곳이다
산행지 소개
월미산을 오르는 길은 꼭 남산을 오르는 길처럼 다소곳한 오솔길이다.
잘 닦여진 그 길은 경사도 그리 급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갈수록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놀이동산, 회집들은 작아진다.
정상에서 가깝게는 인천항으로 들고나는 여객선과 화물을 가득 실은 화물선들이 보이고
멀리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가 보인다.
월미산의 크기는 자유공원의 아홉 배.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탓에
때묻지 않은 처녀림을 간직하고 있다. 정상까지 걸어서 15분이면 족하다. 그곳에 인천의 진면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