位 置 :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여행일자 : 2014년3월9일
☞날 씨 : 맑음
☞산 악 회 :
☞카 메 라 : DSLR캐논 EOS 70D
☞여 행 지 : 월미도
☞여행시간 : 시간분
☞여행거리 :
☞참가인원 :
☞여행코스 :
☞이동수단 :
☞숙 박 :
☞특이사항 : 100대명산 선정 사유: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한 편에 서 있는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1999년 10월 9일 제막) 하단에
적힌 글(김윤식 작)은 50여 년 전 탄생한 이 노래를 이렇게 술회한다.
"…100여 년 전 이 나라 최초 이민선의 노래 소리에
피눈물 뿌리던 곳이요, 8·15광복, 6·25동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피붙이와 모질게 이별하던 마당이었으니
그 절절한 인간사는 두고라도 뜬구름, 푸른물, 해풍에 쓸리던 갈매기
하나인들 어찌 서러운 눈물을 흘리지 않았으랴.
오늘, 비록 한 시절을 유행하다 사라진 노래이나
이 고장 인천항의 정한을 실어 세인이 부르던 곡 '이별의 인천항'을
이 비에 새겨 다시 한번 그때 그 시절의 인천을 추억해 본다."
'이별의 인천항'(세고천 작사·전오승 작곡)은
한국전쟁의 포연이 채 가시기도 전인
1954년 인천 출신의 가수 박경원(1931.4.3~2007.5.31)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본다.
바다 건너 영종도
손에 잡힐듯 영종도 백운산도 보이고..
인천역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었으나
현재는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6.25 전쟁 이전부터
각종 유흥장 및 오락장이 있어 행락지로 유명하였던 곳이다.
4km의 섬 둘레에는 일주도로가 있으며, 서해 쪽으로는 작약도와 영종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특히 1989년 7월부터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고,
1990년 5월부터 월미해안에 1,500톤급 관광 유람선이 취항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문화의 거리는 총길이 840m로서 만남 교환의 장 110m,
연출의 장 210m,문화예술의 장 330m, 풍물의 장 190m 등 4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구간별로 특성이 부여되어 있다.
이곳에 가면 풍어제, 인천근해갯가래, 뱃노래, 은율탈춤, 강령탈춤,
국악제 등 전통적인 춤과 노래 등 우리의 멋을 즐길 수 있고 해상에서
멋진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또 길 옆으로는 커피숍, 회센터, 놀이시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젊은 연인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져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약도
이곳은 지인이 하는 횟집으로 다른집은 손님이 없서도 이집은 항상 만원이다.
두분의 자매 할머니 끼리 운영하는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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