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및산행

(옹진군)백아도 (白牙島) 당산. 남봉산행

꽃거리 2016. 5. 10. 19:30

위     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에있는산

산행일자 : 2016년5월7~8일

카 메 라  ; 캐논 EOS 5D Mark III

날     씨  : 맑음

산 악 회  ; 

산 행 지  : 백아도 (白牙島) 당산

산행시간 : 시간 분

산행거리 :  .km

참가인원 :

산행코스 :

이동수단 ;

☞숙      박 ; 백아도 해변민박

☞백대명산 ; 

 특이사항 ; 

백아도 (白牙島) 마을의 유래

지난날 꽥 꽥 거리며 울어대는 민어의 울음소리에 잠못 이루던 섬마을 ,,섬은 그처럼 풍료로웠다.
덕적군도의 서쪽 끝에 걸린 섬이다. 여지도의 기록으로는 섬의 모양세가 허리를 굽혀 절하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배알'이라고 표기하였으나 이후 구부러진 섬의 모습이 힌 상어의 이빨과 같다는 의견에 의해 백아도라 부르게 되었다.
해안선의 길이가 12km에 달하는 배아도는 북서구간의 해안가는 가파르고 남쪽 해안가는 완만한 지형을 갖추고있다.
큰마을과 작은마을에 걸쳐서 약 20여가구가 모여 산다고 하는데 그나마 작은마을에는 폐가옥의 형태가 많은것으로 보아

가구수의 숫자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였다. (마을의 이름은 수시로 바뀌어 왔다.)
한때 가구수가 적은탓에 작은마을로 불리던 당산넘어 마을은 군부대가 뒷산 언덕에 주둔할 당시에는

부대마을로 부대가 철수하고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 지금에 와서는 발전소 마을로 소개가 되고있다.

주민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큰마을은 분교가 있던 지난날에는 학교마을로 폐교가 된 이후에는

보건소 마을로 불리는등, 섬을 처음 찾아드는 여행자들의 지형 이해에 다소간의 혼선을 주고있는 실정이니

지역의 요지에 이정표를 세워서라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겠다.

백아도 (白牙島) 소개

인천시 덕적면 백아리 에 있는 섬으로,  
섬지형이 하얀상어가 입을 벌리고있는 형상으로 뻐어난 해안,해식절경인 환상의 섬으로
1박2일 촬영지다. 선착장쪽 보건소마을과 고개넘어 발전소마을로 갈라져 있다.
선착장에서 당산에 이르는 능선에는 더덕, 취나물이 지천이고, 절벽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벽능선은 가히 환상적이고,  
남봉코스는 설악의 작은 공룡능선을 연상케하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장엄하고 수려한 암릉능선
으로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바다 조망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백아도 가는 방법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 가는 배를 타고가서 덕적도 선착장에서 백아도 가는배로
환승하여 백아도선착장으로 간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ㅡ덕적도 진리선착장 :  1시간10분 소요, 편도 21,900원
덕적도 진리선착장 - 백아도 선착장 : 1시간30분 소요


백아도 산행코스

백아도(남봉산-당산) 설악에는 용아장성, 백아도에는 백아장성 남봉


선착장-흔들바위-해벽전망대-송신탑-당산-남봉,당산갈림길-암릉- 남봉-남봉, 당산갈림길 고개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소요)
산행 들머리
백아도 선착장에 내려서 조금 가면 백아도여객선대합실 건물옆에 백아도안내판이 있는곳
옆으로 산위로 오른다.


 굴업도을 뒤로 하고 백아도로 가는중





 

 

 

 

 

백아도 해변민박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 76로

010-5251-0768 

 

 

 

 

 

 

 

 

 

 

 

 

 

 

 

 


 

 

 

 


 

 

 

 

 

 

 

 

 

 

 남봉 능선

 

이놈이 먹구렁이다 길이가 1.5미터정도 된다

굴업도와 백아도엔 먹구렁이가 흔하다한다

보호종이라 한다

 

 

 

 

 

 

 

 

 

 백아도 해변

 

 

 

해변민박(010-5251-0768)

주인 아주머니가 싹싹하고 음식도 맛갈스럽게 한다
이 펜션에 잘 왔다 음식도 좋고 숙소도 가장 깨끗하다
마침 주인장께서 회거리와 쭈꾸미을 잡아오셔서 손질을 하시면서
먹을 복이 있다고 하신다.
세끼의 밥을 먹었는데 두끼는 회에 쭈꾸미 까지 덤으로 아주 잘 먹었다
낚시배 까지 가지고 계신다고 한다
다음엔 배을 타고 낚시 까지 하면서 1박2일 일정으로 꼭 한번 다시 가리라


                                     폰으로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섬이다

다음에 다시 오자고 옆지기와 약속 하고 다음엔  낚시대을 가지고와

2빅 3일 즐기다 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