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 사진

(서울시)도봉산(道峯山)산행

꽃거리 2016. 9. 19. 06:22

 행정구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

  카 메 라 : 캐논 파워샷 G7X

언      제 : 2016년9월18일

어 디  로 : 도봉산(道峯山) 739.5m

 산행시간 : 시간분

누 구  랑 : 4명

산행코스 : 도봉산역-탐방지원센터-은석암-다락능선-포대능선-Y계곡-

                  신선대-마당바위-천축사-탐방지원센터

날      씨 :

교      통 : 

산의특징 ;

특이사항 ;산림청 100대명산 선정사유; 최고봉인 자운봉을 중심으로 만장봉, 선인봉, 원도봉계곡,

용어천계곡, 송추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되어 있으며,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높이 739.5m.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만장봉 등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룬다.

도봉동·송추·망월사 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불암산·수락산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 그밖에 망월사·쌍룡사·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에 해당하는 우이령을 통해 우이동과 연결되며 구파발-송추 간의 간선도로와

서울-의정부, 송추-의정부 간 국도가 나 있다

 

도봉산 포대능선 - 일부구간(Y계곡) 일방통행제 실시코스 답사

도봉산의 일부 구간이 2008년 10월 3일부터 국립공원 최초로 주말과 공휴일에 한하여

일방통행제가 실시되고 있다. 주중에는 일방통행제가 시행되지 않는 이 구간이 어떠한지  Y 계곡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Y 계곡의 위치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Y 계곡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Y계곡이란..

도봉산 Y계곡은 바위로된 칼날같은 능선이 끊기면서 능선 앞(남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갔다가

다시 능선에 올라서는 200m 되는 바위구간이다.

능선 북쪽으로는 400여미터의 흙길 우회로가 있다. Y계곡이라해서 계곡이 아니고

Y자 형태로 능선에서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서는 구간이다.이 구간은 바위에 한 줄로 쇠말뚝을 박아

철제 로프를 설치한 외길구간으로 수직구간도 있고 사람이 겨우 통과할 수 있는 좁은 구간도 있다.

발을 딛는 간격이 넓어 철재 로프줄에 매달려 발을 딛기도 한다.일방통행제가 시행되기 이전에도  

이 코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묵시적으로 90% 정도가 포대능선에서 신선대방향으로 일방통행을 하여왔다.

반대 방향에서 오는 사람에게 그쪽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하였다.

Y계곡은 노약자나 어린이는 통과할 수 없지만 성인이라면 대부분 통과할 수 있는 구간이다.

15분 정도면 통과할 수 있는 구간을 주말에는 1-2간이 걸리기도 한다.

특히 점심시간을 전후한 시간대가 가장 혼잡하다.

외줄로 된 철재로프라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을 비켜주기도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로프줄 바깥으로 통과를 하려고하니 매년 5-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일방통행을 한다면 그리 위험한 구간은 아니다.

이 구간은 평일에도 일방통행을 하여야 혼잡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 발을 딛기가 힘든 몇 개 지점에 쇠말뚝이나 발판 추가를 제안한다.

그러면 통과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발을 딛기 힘든 지점에서 초보자들이 망설이다 지체되는 요인의 하나이기도 하다.   

Y계곡 위치 모르는 사람 많아
도봉산 등산로 여러 곳에 Y계곡 주말 일방통행제 실시 플랜카드가 걸려있지만

산꾼들에게는잘 알려진 Y계곡이지만 일반인은 Y계곡이라는 말이 생소한 사람이 많다.

도봉산 정상부에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의 4개 암봉이 있으나 신선대만 오를 수 있다.

신선대 아래 주능선에서 포대능선으로 주말에는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신선대 방향에서 포대능선으로 가려면 왼쪽의 우회로(400m)를 이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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